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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년 만에 첫 솔로 미니앨범…"롤모델은 NCT 재현"

[더라이브레이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선우 기자 = "쉬운 길로 가려 하지 않고 이번 활동을 통해 성장하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데뷔 3년 만에 솔로 가수로 무대에 선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리더 성한빈은 열정으로 가득 찬 모습이었다.
그는 12일 마포구 레이어스튜디오11에서 열린 첫 솔로 미니앨범 '데드:얼라이브'(DEAD:ALIV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솔로 앨범 활동은 처음이라 어려운 점도 있었고 처음 접하는 부분이 많았다"면서도 "제가 가장 잘하는 모습을 앨범에 담으려고 노력했다. 보기보다 겁이 많은 편이지만 그걸 빠르게 깨부수고 나아가고자 했다"고 말했다.
제로베이스원에서 솔로로 도전하는 건 성한빈이 처음이다.
성한빈은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그룹과 솔로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리더이기도 하고 멤버들에게 솔선수범하고 싶은 책임감도 있다"며 "제가 잘해야 멤버들도 활동을 더 잘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임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족같은 멤버들이 응원을 많이 해줬다"며 "데모곡을 듣자마자 멤버들에게 들려줬는데, 맏형인 지웅이 형은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커피차도 보내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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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얼라이브'는 두려움 앞에서도 멈추지 않고, 고통과 시련을 통과하며 자신의 한계를 깨뜨리는 과정을 담은 앨범이다. 익숙한 자신을 넘어 새로운 모습으로 나아가는 여정을 '아름다운 파괴'라는 키워드로 표현했다.
타이틀곡 '언데드'(UNDEAD) 역시 너와 나 자신을 위해 그 어떤 고통과 시련도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는 강인한 의지를 담았다.
앨범에는 '언데드'를 포함해 '킬린 미'(Killin' Me), '3AM' 등 8곡이 실렸다.
쇼케이스에서 솔로 데뷔곡 무대를 선보인 성한빈은 전문 댄서 출신답게 강렬한 퍼포먼스를 뽐냈다.
그는 "처음으로 무대를 선보이는 날이어서 긴장됐다. 긴장감마저 좋은 에너지로 쓰려고 노력했다"며 "앞으로 있는 무대들도 멋있게 보여드릴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이어 "샤이니 태민, 엑소 카이 등 이전에 솔로로 나온 선배님들 영상도 참고하면서 공부했다"며 "무엇보다도 제게 기둥 같은 팬들의 존재가 가장 큰 힘이 됐다. 팬들이 어떤 모습을 상상할지 고민하면서 점차 나아갈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그는 롤모델로는 고민 없이 NCT 재현을 꼽았다. 성한빈은 "재현 선배님을 보면서 그런 아우라를 닮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홀로 섰을 때도 빛나는 아우라를 갖고 싶다"고 했다.
sun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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