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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말 안 한 형제의 송아지 사수담…부산국제영화제서 공개

[롯데엔터테인먼트·용필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배우 류승룡과 박해준이 원수 같은 형제 사이를 연기한 영화 '정가네'가 오는 12월 개봉한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류승룡·박해준 주연의 '정가네'가 12월 2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정가네'는 30년간 말 한마디 섞지 않고 살아온 형제 만수와 병수가 마을을 덮친 위기 속에서 송아지 '장수'를 지키기 위해 의기투합하는 이야기다.
류승룡이 동생에게만 무뚝뚝한 형 만수 역을 맡아 진지하면서도 엉뚱하고 유쾌한 인물을 선보인다.
박해준은 형에게만 까칠한 동생 병수 역을 연기한다.
옹성우는 두 형제 사이에 낀 신입 수의사 정훈 역으로 함께한다.
드라마 '로맨틱 어나니머스'(2025)의 극본을 쓰고 드라마 '퐁당퐁당 LOVE'(2015)를 연출한 김지현 감독이 처음으로 장편 영화의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는 6일부터 열리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부문에 초청받아 최초로 공개된다.

[롯데엔터테인먼트·용필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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