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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 50주년 U2, 9년만 정규 16집…故돌리 파튼과 듀엣곡 수록

입력 2026-09-28 09: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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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정규앨범 '카르나발 데 루스' 발매




U2 신보 이미지

[U2, 유니버설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선우 기자 = 아일랜드 출신의 세계적인 밴드 U2가 결성 50주년을 맞아 9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유니버설뮤직은 U2가 오는 11월 13일(이하 현지시간) 정규 16집 '카르나발 데 루스'(Carnaval De Luz)를 발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앨범 제목은 한국어로 '빛의 카니발'이란 뜻으로 영성, 우정, 자유와 함께 어둠에 맞서는 인내와 지속의 힘을 표현했다.


앨범에는 '실렌시오'(Silencio)를 비롯해 총 12곡이 실린다. 마지막 트랙 '톤'(Torn)은 멤버 보노와 지난달 별세한 '컨트리음악 여왕' 돌리 파튼이 듀엣한 곡이다.


U2는 컴백을 기념해 지난 25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두 차례의 대규모 깜짝 공연을 펼쳤다.


밴드의 출발점인 마운트 템플 종합학교를 찾아 학생과 교직원 약 1천명 앞에서 공연했으며, 같은 날 오후에는 더블린 그래프턴 스트리트의 한 카페 발코니에서 다시 무대에 올랐다. 이들 현장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유니버설뮤직은 전했다.


U2는 1976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결성됐다. 현재까지 15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전 세계에서 1억7천500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 그래미 어워즈에서 총 22차례 수상했으며 2005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U2 신보 이미지

[U2, 유니버설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un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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