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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자료원 공동 개최…24∼27일 매일 오후 2시 30분

[강릉독립극장 신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이 추석 연휴를 맞아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으로 '추석맞이 한국 고전 애니메이션 상영회'를 개최한다.
추석맞이 한국 고전 애니메이션 상영회는 24∼27일 매일 오후 2시 30분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 한국 애니메이션을 대표해 온 네 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상영작은 신동헌 감독의 '홍길동'(1967), 강태웅 감독의 '콩쥐팥쥐'(1977), 박시옥 감독의 '독고탁 태양을 향해 던져라'(1983), 김수정·임경원 감독의 '아기공룡 둘리-얼음별 대모험'(1996)이다.
특히, 이번에 상영되는 '아기공룡 둘리-얼음별 대모험'은 올해 개봉 30주년을 맞았다.
신영 측은 30년 전 극장을 찾았던 관객과 새로운 세대의 관객이 함께 둘리를 만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상영회는 한국영상자료원이 오랜 시간 보존해 온 옛 애니메이션 필름을 디지털화하고 복원해 다시 관객에게 선보이는 작업의 결과물이다.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관계자는 "이번 상영회를 통해 오래된 한국 애니메이션을 극장에서 함께 보고, 각자의 어린 시절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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