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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장가] '오디세이' 천만 돌파 전망…누적 932만 명

입력 2026-09-04 09: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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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디세이' 속 한 장면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디세이'가 이번 주말 천만 고지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전날 9만8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57.3%)이 관람해 국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932만9천여 명이다.


'오디세이'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가 된다.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원작으로 한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 분)가 전쟁 후 10여년이 걸려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장대한 서사를 밀도 있게 압축해 신화적 배경을 잘 알지 못해도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고, 영화사 최초로 모든 장면을 아이맥스(IMAX) 카메라로 촬영해 '보는 맛'을 더했다.


국내 박스오피스 2위는 지난 2일 개봉한 공포 영화 '옵세션'으로, 4만6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11.3%)이 관람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1만9천여 명(8.3%)을 동원하며 3위로 밀려났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누적 관객 수는 864만5천여 명이다.


배우 하지원·류승룡 주연의 '비광'은 관객 수 3만여 명(5.5%)으로 4위, 김미조 감독의 '경주기행'은 9천여 명(4.3%)으로 5위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은 '오디세이'가 57.3%로 1위를 차지했다. 40만4천여 명이 관람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16일 개봉하는 최민식·한소희 주연의 '인턴'은 7.0%(4만9천여 명)로 2위, 23일 개봉하는 '암살자(들)'은 6.8%(4만7천여 명)로 3위를 차지했다.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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