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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빅뱅 20주년 기념행사 한강에 대형 스크린 띄운다

입력 2026-08-16 11: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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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20주년 X 한강 콜라보레이션 행사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9일 오후 8시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일대에서 열리는 빅뱅의 데뷔 20주년 기념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빅뱅 20주년 x 한강 콜라보레이션' 일환으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물빛무대 인근 수상에 대형 LED 전광판을 탑재한 배를 띄우고, 둔치 들판에도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해 현장 어디서나 행사를 즐길 수 있게 한다.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분수 '달빛무지개분수'에서는 행사 일주일 전부터 빅뱅의 음악과 함께 분수 쇼를 선보인다.


뚝섬한강공원 내 체험형 복합문화공간 '한강플플'의 한강 파노라마존 대형 LED를 비롯해 한강버스 5개 주요 선착장(여의도·망원·압구정·잠실·뚝섬) 옥외 전광판에도 행사 전날까지 티저 영상을 송출한다.


시는 행사에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보고 당일 여의도 물빛광장과 임시 야영장 '한강 밤핑' 이용을 일시 중단할 계획이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세계적인 K-팝 콘텐츠와 한강의 아름다운 자연·수변 공간이 만나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강을 전 세계인이 찾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K-컬처 명소이자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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