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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진리 기자 =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주연을 맡았던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이 여행 예능으로 뭉친다.
KBS는 '구르미 그린 달빛' 10주년 특집 예능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을 다음 달 16일부터 2회에 걸쳐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2016년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은 웹소설을 원작으로 왕세자와 남장 내시의 궁중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 23.3%를 기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주년을 기념하고 싶다"는 박보검의 제안에서 출발했다.
배우들은 강원도 홍천에서 1박 2일 여행을 즐기며 10년 전 함께한 드라마의 의미를 되새긴다.
KBS는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청춘스타로 발돋움한 다섯 배우가 10년이 흐른 지금, 세계가 주목하는 K-콘텐츠의 주역이 돼 다시 한 자리에 모였다는 점이 의미 있다"고 말했다.
ma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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