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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퐁 아기상어 체조' 속 소년, 10년 만에 노래로 돌아온다

입력 2026-08-10 10: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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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억뷰 세계 1위 영상 출연자…베이비샤크보이로 싱글 '웨이브' 발표


"10년 전 아기상어 옆에서 춤췄다면, 제 목소리 들려주고 싶어"




베이비샤크보이(좌)와 10년 전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 출연 모습(우)

[더핑크퐁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전 세계 유튜브 조회 수 1위를 자랑하는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 영상 속 소년이 10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이 소년이 '베이비샤크보이'(Baby Shark Boy)라는 이름으로 오는 20일 낮 12시 첫 디지털 싱글 '웨이브'(WAVE)를 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곡 발매는 글로벌 지식재산권(IP)과 실제 출연자의 성장 서사를 음악으로 연결하는 더핑크퐁컴퍼니의 아티스트 프로젝트 첫 사례다.


2016년 공개된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 영상은 누적 조회 수 170억건을 돌파하며 69개월 연속 전 세계 유튜브 조회 수 1위를 기록 중이다.


이 영상에 등장한 베이비샤크보이는 지난해 아기상어 10주년 기념 숏폼 콘텐츠에 깜짝 출연해 2천200만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웨이브'는 베이비샤크보이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노래다. 그가 10년 만에 다시 대중 앞에 서는 설렘과 새로운 도전을 향한 다짐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그룹 몬스타엑스의 주헌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신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통해 베이비샤크보이의 과거, 현재와 새로운 출발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아기상어와 함께 자란 성장 과정을 담은 비하인드 다큐멘터리 '웨이브(WAVE): 소년의 기록'도 추후 공개한다.


베이비샤크보이는 "어린 시절 출연한 영상을 지금까지 기억해 주신다는 사실에 늘 감사했다"며 "10년 전 아기상어 옆에서 춤을 췄다면, 이제는 제 목소리와 직접 쓴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었다. 오랫동안 저를 기억해 주신 분들과 새로운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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