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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콘텐츠 성장…실연자 중심 권리 보호 체계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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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선우 기자 = 이세계아이돌과 플레이브, 비던 등 버추얼 아이돌 그룹의 실제 가창자들이 음실련에 잇달아 가입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이하 음실련)는 지난 5월 데뷔한 5인조 버추얼 그룹 비던의 실제 가창 실연자들이 최근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음실련은 "버추얼 콘텐츠가 대중음악 시장의 한 축으로 성장하면서, 캐릭터 뒤에서 노래하고 연주하는 실제 실연자들의 권리 역시 함께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걸그룹 헌트릭스와 보이그룹 사자보이즈의 실제 가창자들이 음실련 회원으로 가입했다. 버추얼 아이돌 그룹 이세계아이돌과 플레이브의 실제 실연자들 역시 음실련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승민 전무이사는 "음실련은 인공지능(AI)과 버추얼 콘텐츠 시대에 맞춰 다양한 분야의 음악 실연자들이 정당한 권리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권리 보호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sun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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