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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 안할테니 매출 10% 달라' 요구한 박나래 전 매니저 구속

입력 2026-07-21 1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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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공갈미수 혐의 전 매니저 2명 송치




경찰 조사 받은 박나래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전직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과 불법 의료행위 의혹을 받는 방송인 박나래씨가 20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뒤 서울 강남경찰서를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2.20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방송인 박나래(41)씨를 상대로 협박하며 회사 매출 일부를 요구한 전 매니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공갈미수와 횡령 혐의로 전 매니저 신모씨를 이날 오전 검찰에 송치했다.


신씨는 박씨가 회사 자금을 전 남자친구에게 썼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폭로를 막으려면 2024년 회사 매출의 10%를 달라고 요구한 혐의로 지난 16일 구속됐다.


신씨는 회삿돈 3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신씨와 함께 공갈미수 혐의를 받는 또 다른 전 매니저도 이날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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