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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데이터 공개…플레이리스트로 차세대 DJ 발굴·지원

[스포티파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국내 일렉트로닉 음악이 최근 크게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일렉트로닉 음악 스트리밍은 지난해 동기 대비 60.4% 급증했다.
이 장르의 올해 상반기 스트리밍 역시 지난해 하반기보다 46.2% 증가했다. 전체 음악 스트리밍에서 일렉트로닉 장르가 차지하는 비중은 3.06%에서 3.42%로 확대됐다.
스포티파이는 "일렉트로닉 음악의 성장을 이끈 주역은 국내 아티스트였다"며 "올해 상반기 한국 일렉트로닉 아티스트의 스트리밍양은 지난해 하반기보다 300%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내 일렉트로닉 음악 스트리밍 가운데 한국 아티스트의 비중도 9.8%에서 24.4%로 크게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스포티파이는 이러한 성장세에 발맞춰 차세대 DJ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창작 집단인 '언본 사운즈'(UNBORN SOUNDS)와 손잡고 국내 일렉트로닉 음악 커뮤니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언본 사운즈는 아티스트 육성 프로그램, 라이브 공연, 커뮤니티 이벤트, 창작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스포티파이는 플레이리스트 업데이트를 통해 차세대 DJ의 음악을 국내외 청취자에게 소개하는 등 국내 아티스트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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