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목포 독립영화제, 내달 13~17일 개최…국내외 77편 상영

입력 2026-07-20 09:55:46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포스터

[목포 국도1호선 독립영화제 준비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제13회 목포 국도1호선 독립영화제'가 오는 8월 13일부터 5일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의 우수한 독립영화를 소개하고 지역 영화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 온 문화축제로, 올해는 해외 6개국을 포함한 국내외 장·단편영화 70편 이상을 선보인다.


감독과의 대화(GV), 마스터클래스, 로드클래스, 포럼, 시민참여 프로그램, 점방시네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목포 원도심과 하당 등 곳곳에서 운영한며 도시 전체를 무대로 하는 '도시형 영화제'로 확대된다.


영화, 공연, 강연, 시민참여 프로그램, 지역 문화예술 프로젝트가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200명 이상의 감독 배우 영화 관계자가 목포를 방문하고, 1천명 이상의 영화 관객과 영화제 관람객들이 목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는다.


국비 지원사업은 지방비와 자부담을 함께 확보해야 하는 매칭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의 안정적인 재정 지원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올해 영화제는 지방자치단체 지원 예산이 지난해보다 1천500만 원 삭감되면서 영화제 추진을 위해 약 2천800만 원의 자부담을 자체적으로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정성우 영화제집행위원장은 "문화예술은 비용이 아니라 도시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영화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문화정책과 예산 지원이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