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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산토스 브라보스, 월드컵 기념 멕시코 축제 출연

입력 2026-07-17 16: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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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포 마르테 26'서 2시간 공연…스페인어로 "행복과 기쁨 느껴져" 소감




'캄포 마르테 26' 출연한 그룹 엔하이픈

[빌리프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엔하이픈과 라틴 팝 그룹 산토스 브라보스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최 기념 축제 '캄포 마르테 26'(CAMPO MARTE 26)에 출연했다고 하이브가 17일 밝혔다.


'캄포 메르테'는 축구 응원, 멕시코 문화, 음식,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대규모 복합 문화 축제다.


엔하이픈과 산토스 브라보스는 이 축제에서 약 2시간에 걸쳐 열띤 공연을 펼쳤다.


하이브는 "현지에서 큰 인기를 자랑하는 두 팀의 무대가 예고된 만큼, 공연장인 뮤직 파빌리온 주변은 일찌감치 수많은 관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소개했다.


엔하이픈은 '나이프'(Knife), 'XO', '아웃사이드'(Outside), '스틸러'(Stealer) 등 총 11곡을 들려줬다.


멤버들은 스페인어로 "여러분의 반응을 보니 저희에게도 행복과 기쁨이 느껴진다"며 "그래서 오늘이 정말 뜻깊다"고 소감을 말했다.




'캄포 마르테 26' 출연한 그룹 산토스 브라보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산토스 브라보스는 엔하이픈에 앞선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데뷔곡 '0%'를 비롯해 'MHM', '가와사키'(KAWASAKI), '와우'(WOW) 등 6곡을 선보였다.


산토스 브라보스는 브라질리언 펑크 기반의 타이틀곡 '벨로시다지'(VELOCIDADE) 스페셜 퍼포먼스 비디오도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산토스 브라보스는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가 선보인 첫 보이그룹으로 지난해 10월 데뷔했다. 드루(미국), 케네스(멕시코), 알레한드로(페루), 카우에(브라질), 가비(푸에르토리코) 등 다국적 5인조 멤버로 구성됐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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