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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상처 치유한 이재욱·신예은…'닥터 섬보이' 5.9% 종영

입력 2026-07-08 09: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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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드라마 '닥터 섬보이' 최종회 일부

[EN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가혜 기자 = 배우 이재욱과 신예은이 주연한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가 5%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닥터 섬보이' 최종회(12회) 시청률은 5.9%로 집계됐다.


마지막 회에서는 공중보건의 도지의(이재욱 분)와 간호사 육하리(신예은)가 편동도에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을 약속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임시 폐소된 편동 보건지소에 응급환자가 발생하자 망설임 없이 환자를 살려냈지만, 행정 명령을 어겼다는 이유로 징계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지의가 여풍군 군수 고창목(김해곤)의 사업 자금 횡령을 공개적으로 폭로하며 상황은 반전됐고, 결국 편동 보건지소의 임시 폐소도 해제됐다.


이후 지의는 편동도에서 새 발령지로 떠나게 됐다. 하지만 도피처인 편동도에서 다시 버텨낼 힘을 얻은 하리와 바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한 지의는 바다 위에서 마지막 입맞춤을 하며 서로를 놓지 않기로 약속했다.


'닥터 섬보이'는 작은 섬을 배경으로 메디컬 소재와 힐링, 로맨스를 조화롭게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다만 시청률 성적은 아쉬웠다. 지난달 4% 시청률로 출발해 답보 상태에 머물다가 최종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마무리됐다.


gahye_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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