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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로스킬데'·폴란드 '오프너' 잇달아 출연

[OA엔터테인먼트(오드아틀리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유럽 대형 음악 축제인 덴마크 '로스킬데'와 폴란드 '오프너'에 잇달아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출연했다고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오드아틀리에)가 6일 밝혔다.
제니는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로스킬데'와 4일 '오프너'에서 연이어 무대에 올랐다. 유럽의 대형 음악 축제 두 곳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 K팝 가수는 제니가 처음이다.
제니는 이들 무대에서 '만트라'(Mantra), '엑스트라L'(ExtraL), '스타라이트'(Starligth), '라이크 제니'(like JENNIE) 등 대표곡을 들려줬다.
토마스 쇤데르비 젭센 '로스킬데' 음악 총괄은 "제니의 합류는 현재의 트렌드를 반영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축제라는 로스킬데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했다"고 평가했다.
'오프너' 주최 측도 "제니는 이 시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아티스트 중 한 명"이라고 소개했다.
제니는 테임 임팔라와 협업한 '드라큘라'(Dracula)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0위까지 오르는 등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이후로도 스페인 '2026 매드 쿨 페스티벌',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 일본 '서머소닉 2026' 등 해외 대형 음악 축제 출연을 앞뒀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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