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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영화협회장 만난 최휘영 장관 "상생·유통 개선 협조" 당부

입력 2026-06-25 21: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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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지촬영 지원 확대도 약속…리브킨 회장 "K-콘텐츠 세계적 인기"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찰스 리브킨 미국영화협회(MPA)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5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찰스 리브킨 미국영화협회(MPA) 회장을 만나 한·미 간 영화·영상 산업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 장관은 영화산업 전반의 상생발전을 위한 유통구조 개선책을 찾기 위해 미국영화협회와 회원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 홀드백(극장 개봉 후 부가 시장 상영까지의 유예기간)이 영화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의견도 전달했다.


최 장관은 또 K-콘텐츠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한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영상 로케이션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해외 대형 제작사들의 한국 현지촬영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이에 리브킨 회장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징어 게임' 등 한국문화가 반영된 콘텐츠들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화답했다. 그는 또 오는 9월 한국과 프랑스가 공동의장국으로 개최하는 '뤼미에르 서밋'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미국영화협회 및 회원사들도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문체부와 미국영화협회는 인공지능(AI), OTT 등 영화산업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의 창작자와 이용자의 저작권 권리 보호 필요성에 공감하며, 콘텐츠 저작권 보호 등 원활한 디지털 교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 소통하기로 했다.


laecor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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