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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피어, 1년 만에 컴백…"널리 알려져 회사 대들보 되고파"(종합)

입력 2026-06-17 17: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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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미니앨범 '바이트 디스트릭트'…타이틀곡 '위키드 게임'




걸그룹 유스피어

[MW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지난 1년간의 공백기 동안 멤버들과 서로 진솔한 대화도 많이 나눴어요. 더 열심히 활동해서 많은 분께 알려지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서유)


걸그룹 유스피어가 17일 첫 번째 미니앨범 '바이트 디스트릭트'(BITE DISTRICT)로 1년 만에 컴백했다.


유스피어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신보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긴 공백기 동안 같은 고민을 공유하는 멤버들이 있었기에 이겨낼 수 있었다"며 "기필코 MW(소속사)의 대들보가 되겠다. 중독성 있는 음악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당차게 말했다.


'바이트 디스트릭트'는 유스피어가 지난 시간을 함께 달려오며 관계를 쌓아가고,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는 새로운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위키드 게임'(WICKED GAME)을 비롯해 좋아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월요일을 기다리는 업비트 팝 댄스곡 '소 파인'(So Fine), 밝고 경쾌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팝 트랙 '베스티'(Bestie), 디스코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라우드'(LOUD) 네 곡이 담겼다.




걸그룹 유스피어

[MW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위키드 게임'은 중독성 있는 훅(Hook·강한 인상을 주는 후렴구)과 감성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사랑 앞에서 솔직하지 못한 소녀들의 풋풋한 감정이 그려졌다.


멤버 로아는 "이번 타이틀곡의 귀여운 가사가 참 매력적"이라며 "그 부분을 집중해서 들어주신다면 재미있는 요소가 많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멤버들은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서 사랑을 쟁취하려는 귀여운 마녀들로 분해 엉뚱하고도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배우 배현성이 출연해 유스피어와 호흡을 맞추며 판타지 영화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다온은 "뮤직비디오에는 여섯 멤버가 한 남자를 좋아하지만, 서로 좋아하지 않기로 약속하면서 벌어지는 귀엽고 유쾌한 이야기가 담겼다"며 "겉으로는 관심 없는 척하면서도 각자의 방식으로 마음을 전하려고 노력하며 경쟁하는 모습에서 유스피어만의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스피어는 소이, 시안, 서유, 다온, 채나, 로아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지난해 6월 첫 번째 싱글 '스피드 존'(SPEED ZONE)으로 데뷔했다.


이번 앨범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중소기획사 글로벌 도약 지원' 사업의 도움을 받아 제작됐다. 유스피어는 이날 오후 7시 30분 팬 쇼케이스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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