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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군체' 4주째 주말 1위…누적 관객 521만명

입력 2026-06-15 08: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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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룸' 100만 관객 목전…예매율 선두 '토이 스토리 5'





서울 한 영화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연상호 감독의 좀비 영화 '군체'가 4주 연속 주말 1위를 기록하며 500만 관객을 넘어섰다.


1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지난 12∼14일 30만1천여명(매출액 점유율 34.5%)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였다.


지난달 21일 개봉한 '군체'는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선두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21만2천여명으로, 올해 개봉작 중 '왕과 사는 남자'에 이어 두 번째로 500만 고지를 밟은 작품이 됐다. '군체'는 개봉 24일 차인 지난 13일 500만명을 넘어서 '왕과 사는 남자'(18일 차)보다는 돌파 시점이 엿새 느렸다.


2위는 강동원 주연의 코미디 영화 '와일드 씽'으로, 지난 주말 20만5천여명(22.5%)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은 86만9천여명이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SF '디스클로저 데이'(11만2천여명·13.1%), 할리우드 공포 영화 '백룸'(10만8천여명·13.1%) 등이 뒤를 이었다. '백룸'의 누적 관객 수는 97만6천여명으로 100만 관객을 목전에 뒀다.


예매율 선두는 장난감들의 이야기를 그린 픽사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5'였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예매율 39.9%, 예매 관객 수는 6만5천여명이었다.


'토이 스토리 5'는 어린이 주인공 보니가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를 선물 받은 뒤 뒷방 신세가 된 장난감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이야기다. '토이 스토리 4'(2019)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시리즈로 오는 17일 개봉한다.


다음으로 '군체'(10.5%·1만7천여명), '와일드 씽'(6.4%·1만여명), 김재중 주연의 공포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5.8%·9천여명) 등의 예매율이 높았다.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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