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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체' 개봉 10일째 300만 돌파…손익분기점 달성

입력 2026-05-31 10: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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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체' 300만 돌파 기념사진

[쇼박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연상호 감독의 좀비 영화 '군체'가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3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전날까지 누적 관객 수 310만9천여 명을 기록했다.


지난 21일 개봉한 '군체'는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4일째)과 200만(5일째)에 이어 300만(10일째) 관객을 차례로 돌파했다.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14일째 300만을 넘어섰다.


'군체'는 도심의 대형 쇼핑몰에서 대규모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며 인간과 좀비가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구교환이 좀비 군단을 지휘하는 빌런(악당) 서영철 역을, 전지현이 생존자 그룹을 이끄는 생명공학자 권세정 역을 소화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폐막한 제79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섹션에 초대돼 전 세계 관객들을 만났다.


연상호 감독과 배우들은 친필 감사 메시지가 담긴 인증사진을 공개하며 흥행에 대한 감사 인사를 했다.


연 감독은 업데이트 중인 감염자가 '3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듯한 그림으로 메시지를 전했고, 구교환은 좀비들의 업데이트 장면을 떠오르게 하는 부감 사진을 공개했다.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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