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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인, 30주년 자축…후배 가수 리메이크·홍대 클럽 투어

입력 2026-05-21 09: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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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펑크록 밴드 활약…"인디 에너지 다시 뜨겁게 불지피겠다"




밴드 노브레인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밴드 노브레인이 올해 결성 30주년을 맞아 이를 자축하는 음악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가 21일 밝혔다.


첫 번째 기획으로 후배 가수 빅나티가 노브레인의 정규 7집 수록곡 '위스키 블루스'를 리메이크해 이날 오후 6시 발표한다.


'위스키 블루스'는 노브레인 특유의 거칠면서도 낭만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빅나티는 자신만의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색깔로 이 노래를 재해석했다.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이번 프로젝트는 '여전히 소란스럽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며 "노브레인의 30년 발자취를 기념하는 동시에, 인디 밴드 신(Scene)의 과거와 현재를 유기적으로 잇는 광범위한 음악적 여정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빅나티를 시작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가수와의 협업이 예정돼 있다.


노브레인은 이 밖에도 초심으로 돌아가 팬들과 가까이 호흡한다는 취지에서 '인디 문화 성지'인 홍대에서 클럽 투어도 연다. 연말에는 30주년의 대미를 장식할 대규모 단독 콘서트도 연다.


노브레인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30년간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팬들과 함께 가장 노브레인다운 방식으로 소란스럽게 즐기기 위해 기획됐다"며 "음악과 무대를 중심으로 인디 신의 에너지를 다시 한번 뜨겁게 불 지필 예정"이라고 전했다.


1996년 결성돼 홍대 인디신을 상징하는 클럽 '드럭'에서 첫발을 뗀 노브레인은 '넌 내게 반했어', '비와 당신' 등의 히트곡을 내며 한국 1세대 펑크록 밴드로 활약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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