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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다음 달 초 디지털 싱글 '사랑하자'를 발표한다고 발매사 뮤직팜이 21일 밝혔다.
'사랑하자'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진 곡이다. 잠에서 깨어난 뒤에도 여전히 꿈처럼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고픈 소망이 담겼다.
소수빈은 2016년 싱글 '오-아이'(oh-i)로 데뷔한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시작해 올해 1월 막을 내린 JTBC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 3'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신곡은 올해 1월 '싱어게인 3' 종영 이후 처음으로 내는 솔로 싱글이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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