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토이 스토리'와 '인사이드 아웃' 시리즈 등을 제작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의 첫 시리즈 작품이 올해 12월 공개된다.
디즈니+는 픽사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모두의 리그: 이기거나 지거나'(이하 '모두의 리그')의 공개 시기를 이같이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두의 리그'는 챔피언십 경기를 앞둔 소프트볼 팀 '피클스'의 선수들과 코치,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국내에서 700만 관객을 동원한 '엘리멘탈'과 제92회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받은 '토이 스토리4'의 스토리 아티스트 캐리 홉슨, 제93회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거머쥔 '소울'의 스토리 아티스트 마이클 예이츠가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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