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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리더 6명의 생존경쟁…웨이브 '여왕벌 게임' 다음달 공개

입력 2024-08-12 10:11:11


모니카·장은실·정혜인·서현숙·신지은·구슬 출연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여왕벌 게임' 출연진

왼쪽 위부터 모니카, 장은실, 정혜인, 신지은, 서현숙, 구슬. [웨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여섯 명의 여성 리더가 남성 팀원들을 이끌고 생존 경쟁을 펼치는 예능 '여왕벌 게임'이 다음 달 웨이브에 공개된다.


웨이브는 12일 '여왕벌 게임'에 모니카, 장은실, 정혜인, 서현숙, 신지은, 구슬 여섯 명이 여성 리더로 출연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여왕벌 게임'은 이들 여성 리더가 각자 남성 출연자 세 명과 팀을 이뤄 문명과 단절된 환경에서 우승을 위해 여러 과제를 수행하며 다른 팀과 경쟁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생존 예능이다.


모니카는 엠넷 예능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여성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의 수장이다. 장은실은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 출신이고, 배우 정혜인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축구팀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치어리더 서현숙,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신지은, 걸그룹 출신 댄서 구슬도 리더로 출연해 경쟁을 펼친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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