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5일 양원미디어센터에서 '중랑노필영화학교 청소년 영화캠프 2024'를 이날부터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영화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4일간 멘토, 팀원들과 함께 단편영화를 제작해보며 영화 이론과 제작 전반에 대해 배우게 된다.
이번 캠프에는 지역 중학생 8명, 고등학생 12명 등 모두 20명이 참여한다.
류경기 구청장은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디어센터가 중랑구민의 미디어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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