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영화 '양자탄비' 원작자 中 마스투 별세…향년 109세

입력 2024-03-29 15:47:23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100세 당시의 마스투 선생

[중국 칭화대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1920년대 중국을 배경으로 한 액션 영화 '양자탄비'(讓子彈飛) 원작자 중국 마스투(馬識途·본명 마첸무 馬千木)가 28일 별세했다고 중신사 등 중국 매체들이 29일 보도했다. 향년 109세.



1915년 1월 태어난 고인은 중국 공산당에 가입해 쓰촨성 건설위원회 주임과 중국작가협회 이사 등을 지냈다.


1936년 문학 창작을 시작해 야담십기(夜譚十記), 청강장가(淸江壯歌) 등 작품을 잇달아 발표했다.


야담십기의 일부는 웨스턴풍 영화 '양자탄비'로 각색됐다.


2005년 그의 전집이 출간됐으며, 100세를 넘어서도 창작열을 불태웠다.


쓰촨 출신으로 동향인 궈모뤄(郭沫若·곽말약)와 바진(巴金·파금)에 이어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로 생전 명망을 얻었다.


anfour@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