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에스파가 오는 6월부터 두 번째 월드투어 '싱크 : 패러렐 라인'(SYNK : Parallel Line)을 연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9일 밝혔다.
에스파는 6월 29∼30일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후쿠오카·나고야·사이타마·오사카, 싱가포르, 홍콩, 대만 타이베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호주 시드니·멜버른, 마카오, 태국 방콕 등 아시아와 호주 13개 도시를 찾아간다. 구체적인 공연장은 추후 공개된다.
SM은 "이번 공연은 다면화된 평행 세계로 확장하는 에스파의 새로운 세계에서 착안한 콘셉트로 진행된다"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화려한 연출로 음악 팬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에스파는 지난해 첫 월드투어로 북미, 유럽, 아시아를 아우른 전 세계 21개 지역에서 31회 공연을 펼친 바 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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