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다음 달 새 프로젝트 '호프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를 선보인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8일 밝혔다.
제이홉은 자신의 생일이기도 한 이날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프로젝트를 예고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방탄소년단의 메인 댄서인 제이홉의 과거 안무 연습 장면으로 시작해 '2015'라는 숫자가 '2024'로 바뀌며 현재의 제이홉을 보여줬다.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제이홉이 지난 2015년 선보인 댄스 연습 일지 콘텐츠 '오프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의 정체성을 잇는다.
빅히트뮤직은 "이번 프로젝트는 제이홉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며 "제이홉은 입대 전 심혈을 기울여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소개했다.
'호프 온 더 스트리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공개된다. 제이홉은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올해 10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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