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평소 출근길 정체 심각…개막행사는 이른 오전부터 준비할 듯

[로이터=연합뉴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송광호 특파원 =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 근무하는 연방 공무원들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이 개막하는 11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에 들어간다.
멕시코 현지 일간 엘우니베르살은 멕시코 정부가 11일 하루 동안 공무원들의 유연근무제 도입을 골자로 한 행정명령을 9일 발령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멕시코시티 내 비필수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연방 공무원들은 이날 하루 재택근무나 원격근무, 유연근무를 시행하게 된다.
아울러 정부는 멕시코시티 내 민간 기업과 단체 등에도 이날 하루 재택근무나 유연근무를 도입하라고 권고했다.
다만 보건·의료서비스, 치안·방재·전력 등 핵심 인프라 분야와 월드컵 행사 지원을 위한 물류 서비스 업무는 이번 조치에서 제외됐다.
정부는 이번 조치가 도심의 차량흐름을 원활히 하고 도로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대형 이벤트 기간 공공 서비스의 효율성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멕시코시티는 광역권 인구만 2천200만명이 살아가는 초거대 도시로, 출·퇴근길 정체는 그야말로 악명 높다.
개막 행사는 11일 오전 11시 무렵부터 아스테카경기장에서 시작되며 이어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개막전이 치러진다.
buff27@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