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초등학생 유단자들이 실력을 겨루는 어린이 바둑대회가 출범한다.
한국기원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사옥에서 '2026 블리츠 어린이 바둑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에 열린 '2026 블리츠 오픈' 우승자 김채영 9단의 공약에서 비롯됐다.
당시 김채영은 "우승한다면 상금의 일부로 작은 규모라도 대회를 열고 싶다"고 공약했고 김성만 블리츠 회장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 대회가 성사됐다.
블리츠 어린이 바둑대회에는 초등학생 중 유단자 실력을 갖춘 어린이 64명이 출전한다.
김채영은 K바둑을 통해 생중계되는 4강전과 결승전을 해설하고 우승자와는 특별 대국도 가질 예정이다.
우승 상금은 2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00만원이며 상위 입상한 어린이에게도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한국 여자 랭킹 5위인 김채영은 블리츠 오픈 결승에서 '바둑 황제' 이창호 9단을 2-0으로 꺾고 우승했다.
블리츠 오픈은 만 45세 이상 남자 기사와 전 연령의 여자 기사, 외국 선수 및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했다.
shoeless@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