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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마산로봇랜드에서 열린 '제21회 창원야철마라톤대회'에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직원 130여명이 참가해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도교육청은 행사장에서 '반부패 청렴 퀴즈 부스'를 운영해 청렴을 향한 관심과 흥미를 끌어냈다.
또 자원 순환의 중요성과 생태 전환교육의 활동을 알리는 '환경보호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다 함께 즐기는 세계 문화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이 밖에 경남에서 발생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제13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으로 받은 포상금 700만원 전액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도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행사로 우리 교육청의 청렴 의지를 알리고 도민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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