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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한살림 등 전국 400여개 매장서 이달 친환경 농산물 할인전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올해 '유기농 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유기농데이란 2006년 환경농업단체연합회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유기농과 발음이 비슷한 6월 2일을 기념일로 지정한 날이다. 올해는 지방선거 일정을 고려해 이날 행사가 열렸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이 맛에 산다, 친환경 농산물'을 슬로건으로 탄소 중립과 생태계 보전이라는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되새겼다고 농식품부는 소개했다.
행사에 참석한 농식품부 김종구 차관은 축사를 통해 "친환경 유기농업 두 배 확대라는 국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생산 기반 강화, 인증 체계 합리화, 탄소중립 직불제 도입 등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기농데이를 기념해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이달까지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가 펼쳐진다.
농협을 비롯해 현대그린푸드(현대백화점), 올가홀푸드, 한살림, 두레생협 등 약 400개 매장에서 특별 판매전이 순차로 진행되며 샐러드, 과일, 채소, 양곡 등 신선한 친환경 농산물을 대상으로 할인·판촉 행사가 열린다.
앞서 농협경제지주는 유기농데이를 기념해 지난 5∼7일 전국 9개 하나로마트(고양점·동탄점·삼송점·성남점·수원점·세종점·양주점·양재점·창동점)에서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특별 할인 행사를 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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