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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인식 개선" 어린이대공원 '동행페스티벌'

입력 2023-10-06 11: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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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2023 동행 페스티벌'을 오는 7일부터 11월7일까지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2023 서울어린이대공원 동행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서울어린이대공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길을 함께 걷는 '동행'(同行)과 '어린이의 행복'(童幸)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이번 페스티벌은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장애 인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첫날은 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시각장애인인 개그맨 이동우 씨의 진행으로 '행복길 콘서트'가 열린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휠체어를 탄 방문객을 위한 휠체어 관람석이 별도로 마련된다. 서울시설공단 유튜브 채널 '서시공TV'에서도 생중계된다.


10월8일∼11월7일 팔각당 지하 1층에서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정은혜 작가의 '함께하는 즐거움' 미술 전시회가 열린다. 정 작가의 작품 24점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는 15일 오후 2시에는 어린이들이 정 작가와 함께 채색 작업을 할 수 있는 '컬러링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전 예약은 7일부터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https://yeyak.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같은 날 숲속의 무대에서는 '숲속의 오케스트라와 꼬마 병정들'을 주제로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펼쳐진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동행 페스티벌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행사로 아이들에게 귀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장애의 다름이 특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휠체어석

[서울어린이대공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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