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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외교부는 최근 아프리카 일부 국가에서 에볼라바이러스가 확산하는 점을 감안, 27일 오후 8시를 기해 에티오피아 일부 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아직 에티오피아에서 에볼라 확진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에티오피아가 아프리카 대륙 내 최대 항공 환승 허브로 기능하고 있는 점을 감안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에티오피아 내 기존 여행경보 2단계 '여행자제' 지정 지역에는 모두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되고, 3단계 '출국권고' 지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에티오피아를 여행할 예정인 국민은 방문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이미 체류 중인 국민은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도록 당부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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