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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사회경제연대 성장", 박완수 "농어촌 대도약" 공약

입력 2026-05-24 10: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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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일 연휴 현장 유세 이어가며 정책 공약 경쟁




출정식하는 김경수·박완수 경남지사 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와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지사 후보가 석가탄신일 연휴, 현장 유세를 이어가며 나란히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김경수 후보는 "사회적 약자를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향하는 '사회경제연대 성장 패키지' 공약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는 성장 패키지 공약을 통해 경남 사회경제연대 생태계를 복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소셜벤처·사회연대경제 전담 부서를 신설해 정책 기능을 강화하고 '민선 8기' 도정이 폐지한 사회연대경제통합지원센터를 되살리기겠다고 약속했다.


사회적경제위원회를 도지사 직속 민관협치 플랫폼으로 재정비하고 사안별 실무회의를 확대해 현장 중심 정책 실행력을 높인다.


김 후보는 또 현재 56억원 수준에 그친 사회연대경제기금을 200억원 규모로 확대해 사회연대경제 기업 성장, 소셜벤처 창업 마중물로 활용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 서울 성동구 도시경제 혁신 모델을 벤치마크해 사회연대경제 혁신 창업을 활성화하고, 사회연대경제 기업이 달성한 성과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사회성과보상제도 도입, 사회연대경제 기업 판로 확대를 공약했다.


박완수 후보는 이날 농어업을 미래 첨단산업으로, 농어민 삶을 더 두텁게하는 '농어촌 대도약 10대 약속'을 발표했다.


그는 10대 공약을 통해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농어업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우선 인공지능(AI)을 농촌 현장에 도입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면서 농업 생산성·품질을 동시에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또, 고부가가치 작물 전환·마을연금 모델 확산 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농어민 질병 휴가 대체인력을 지원해 농어민 휴식권 보장을 공약했다.


이어 밀양시에 농식품 글로벌 수출 허브, 하동군에 첨단 농식품 클러스터, 서부경남에 그린바이오 산업지구, 통영시에 굴 특화 수산식품 클러스터, 의령군에 아열대작물 스마트 재배 시설단지 육성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청년 농업인 경남형 스테이·워라밸 타운 조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건립도 농어촌 대도약 10대 약속에 포함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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