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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주요 사찰 봉축 법요식·차담회 참석해 불심 공략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약 열흘 앞둔 24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여야 후보들이 일제히 사찰을 찾아 불심 잡기에 나섰다.
경남지사 출마 후보들은 이날 도내 주요 사찰의 봉축 법요식에 참석하고 지역 전통시장과 축제 현장을 찾으며 표심을 공략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는 이날 오전 마산번개시장과 마산어시장을 차례로 돌며 상인들과 인사했다.
이후 창원시 마산합포구 정법사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불자들과 만난 데 이어, 의창구 동읍 우곡사 법요식을 찾아 도민 화합과 서민 경제 회복을 염원했다.
저녁에는 유동 인구가 몰리는 창원 상남시장 유탑사거리로 이동해 집중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 역시 창원 마산합포구 신마산 번개시장 순회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일정을 도내 사찰 방문에 온전히 할애하며 불교계 표심을 파고들었다.
사찰 일정을 마친 박 후보는 창원 상남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진동면 광암해안길에서 열리는 '2026 진동불꽃낙화축제' 현장을 찾아 나들이객들과 인사를 나눌 계획이다.
진보당 전희영 후보도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중심으로 촘촘한 유세 동선을 짰다.
전 후보는 이날 오전 창원시 의창구 구룡사를 찾아 주지 스님과 차담회를 가진 뒤 오전 10시에 열린 구룡사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불교계 표심을 공략했다.
이후 창원 상남동 유탑사거리에서 지역 후보 합동 유세를 펼친 뒤 낙화축제가 열리는 광암항 낙화존을 방문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왼쪽부터 권순기, 김준식, 송영기, 오인태 후보.
교육감 후보들도 도내 주요 사찰의 봉축 법요식과 차담회에 참석했다.
권순기 후보는 창원 삼학사, 김해 해성사 등 사찰 주지 스님들과의 연쇄 차담회를 통해 불교계 표심을 파고들었다.
이어 오후에는 양산으로 이동해 대성사, 청룡사, 천불사를 잇달아 방문한 뒤 창원 광암항에서 열리는 낙화축제 현장을 찾는다.
김준식 후보는 사천 다솔사를 찾아 봉축 법요식에 참석하고 불자들과 만났다.
이후 산청으로 이동해 큰들문화센터 행사에 참석한 뒤 진주 청곡사를 방문하고 저녁에는 진주지역 간담회에 참석해 교육 현안을 논의하며 하루 일정을 마친다.
송영기 후보는 오전 중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과 사찰 순회 일정을 소화했다.
이후 양산으로 넘어가 전통시장과 상가를 공략한 뒤 롯데시네마 물금점 앞 사거리에서 집중 유세 및 출정식을 가진다.
오인태 후보도 창원 봉림사 방문을 시작으로 창원 성주사, 김해 수인사 등을 차례로 찾아 불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후 김해 진영전통시장과 장유 프리미엄아울렛 인근에서 유세를 펼치고 율하4로 사거리 저녁 인사, 김해 내외동 유세 등을 이어간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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