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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함안=연합뉴스) 박영민 기자 = 경남 함안의 대표적인 전통 불꽃놀이인 '함안낙화놀이 공개행사'가 24일 열리는 가운데 함안군수 선거에 나선 여야 후보들이 나란히 행사 횟수를 늘려 관광 콘텐츠로 키우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경남도 무형유산인 함안낙화놀이는 참나무 숯가루 등을 한지에 싸서 만든 낙화봉에 불을 붙이면 불꽃이 연못 위로 비처럼 흩날리는 전통 민속놀이다.
이날 함안면 무진정에서 열리는 공개행사는 안전관리 등을 위해 관람객 5천8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됐다.
그러나 예약 접수 1분 만에 조기 마감되면서 함안군에는 행사 횟수를 더 늘려달라는 민원이 잇따랐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정금효 후보 측은 함안낙화놀이를 분기별로 여는 등 횟수를 늘려 지역 대표 관광상품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정 후보는 함안면 무진정뿐만 아니라 가야읍 연꽃테마파크, 산인면 입곡저수지 등 군내 더 큰 수변 공간을 활용해 행사 규모를 키우겠다는 방안도 제시했다.
국민의힘 차석호 후보도 무진정 낙화놀이 개최 횟수를 늘려 대한민국 대표 K-컬처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차 후보는 "구체적인 계획은 추후 수립하겠지만, 함안군도 현재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안다"며 "국내 방문객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찾을 수 있도록 행사 횟수를 늘리고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ym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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