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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여름 성수기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 등의 영향으로 반짝 회복세를 보였던 인천 소매유통업 경기 전망이 다시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상공회의소가 인천지역 소매유통업체 65곳을 대상으로 조사해 15일 발표한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는 90으로 집계됐다.
RBSI가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 소매유통업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인천지역 분기별 RBSI는 2022년 2분기에 100 이상을 기록한 뒤 계속 기준치를 밑돌다가 3년 만인 올해 3분기에 112를 기록했다.
업태별 4분기 경기 전망은 대형마트(RBSI 111)만 유일하게 긍정적으로 조사됐고 슈퍼마켓(RBSI 83)과 편의점(RBSI 80)은 부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인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편의점과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소비 진작에 기여했지만, 내수 부진이 지속되면서 전반적인 경기 회복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업태별 특성과 경영 여건을 고려한 세제 지원 등 맞춤형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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